하고싶은 이야기

즐겨라 삼성증권배 테니스 대회

자료유지 2009. 10. 27. 23:15

삼성증권배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올림픽테니스코트를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찾아가 보았습니다.월간 테니스 코리아기자가 쓴 즐겨라 삼성증권배 웰컴파티기사를 블로그와 네이버

테니스리빙카페에 소개를하고, 오늘 이형택선수를 비롯 한국선수들의 경기가 줄줄이 열리고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무료로 만끽할수 있는 기회니 동호인들의 응원과 관심을 기대한다는 기사에

부응하여 용기를 내어 나선 것이죠.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곱게물든 경기장주변이 아주 좋더군요.

그러나 본선경기 2일째인데 텅빈 관중석을 보니 기분은 좀씁쓸하더군요 엊그제의 프로야구의 엄청난 관중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있을줄 알았는데 그많은 동호인들중 시간을 내어 볼수 있는 사람이 그렇게 없을까 자문도 해보았습니다.

점심은 경기보조원들이 먹는 간단한 한식으로 떼우고 테니스코리아에서팔고 있는

테니스 잡지를 살펴 보며 아가씨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관중이 좀 적은듯한데 홍보가 안된것 아니냐고요.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국제 대회로서 한솔오픈은 유료이나 삼성증권배는 무료라는 것도 저도 오늘 처음알았으니까요.

관중석은 비어 있어도 테니스 경기는 뜨거운 열기를 품어 내더군요.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 시간내어 즐겨보세요 ,경기는 11월1일까지이며,8강전부터 경기를 관람하시는 분중

추첨을 통하여 경품도 준다하니 소풍삼아도 손해볼껏 없을껏 같습니다.

 

추신:곰 TV - iSportsTV에 중계경기자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