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발리의 달인이 되자 / 네번째[팔로우드루]
멈춘다와 보낸다의 밸런스
팔로우드루에서 볼을 보내는 감각이 있으면 깊이를 컨트롤하기 쉽다.
단 이것도 잘 친 결과로 손에 남는 감각이며
제대로 보냈다고 하는 감촉이 팔로우드루에서 남으면 그것으로 좋다.
볼을 잡는 감촉이 없으면
보내는 감각도 잡기 어렵기 때문에 연습 때에 잘 익혀두자.
앞에서 임팩트 때에 라켓헤드를 멈춘다고 하는 내부의식을 설명했지만
그것은 보낸다고 하는 감각과 상반된 것이 아니라 양쪽의 감각은 혼용될 수 있다.
볼을 강하게 때릴 때는 멈추는 의식이 강해지지만
로우발리에서 신중하게 깊이를 컨트롤 하고자 하는 경우는 보내는 감각이 중요하다.
물론 그 중간 발리에서는 두 가지의 감각이 양립되기 때문에
멈추는 것과 보내는 것을 조정하여 적당한 강도나 볼의 깊이를 컨트롤할 수 있다.
잘못된 내부 의식= 임팩트 후에 보내려고 한다
아무리 보내는 감각이 중요해도
임팩트 후에 라켓을 밀어서 보내려고 하면
본래 의미의 보내는 감각을 얻을 수 없다.
볼을 보내기 위해서는 임팩트 전까지의 부분도 상당히 중요하다.
멈추는 감각과 보내는 감각이 양립
멈추는 것과 보내는 감각은
그냥 생각하면 상반되는 것이지만
발리의 임팩트에서는 모두 공존한다.
왜냐하면 멈춘다고 하는 것은 자신이 칠 때에 의식하는 것인데 비해서
보낸다고 하는 것은 손에 남는 감촉으로서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멈춘다고 하는 내부의식으로 치면서
보내는 감각으로 볼을 컨트롤할 수 있다.
<보내는 발리와 멈추는 발리의 예>
보내는 이미지가 강하다 | 보내는 것과 멈추는 것이 혼합된 이미지 | 멈추는 이미지가 강하다 |
- 첫 발리 - 로우발리 - 네트에서 약간 떨어진 발리 |
-네트에서 떨어진 롱발리 -일반적인 미들 발리 -멀리 날아가는 하이발리 |
-포치 -찬스볼의 강타(때리는 발리) -상대가 강타를 쳤을 때의 블록 발리 -가까스로 도착한 볼 -드롭 발리 |
터치가 강한 발리나 짧은 발리는 멈추는 의식이 강하고,
역으로 터치가 약하고 긴 발리는 보내는 감각이 강하다.
물론 그 사이에 두 가지의 감각이 양립된 발리이기 때문에
어느 쪽의 감각도 자기 나름대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단 개인차가 크고 이 표도 모든 사람에게 맞는 것은 아니다.
![]() 헨만의 멈추는 것과 보내는 것이 양립된 백발리 네트에서 먼 발리는 멈추는 것과 보내는 것의 두 가지를 의식하지 않으면 안된다. 임팩트 순간에는 라켓헤드의 동작을 멈춘다고 하는 의식이 강하지만 그 다음은 보내는 감각으로 팔로우드루를 하고 있다. 그러면 날아가는 거리를 확실히 컨트롤할 수 있다. |
.
.
모르는것보다 아는것이
심~
생각하는 테니스를 치면
더 잼난다고 하두만요.
고수되시면
초보님들에게 무료 임대할것,,홍홍홍
테산님들
모댜 고수되시고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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