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기초기술/테니스 기술 - 정진화

[스크랩] 테니스 발리의 달인이 되자 / 다섯번째

자료유지 2010. 9. 11. 11:30

테니스 발리의 달인이 되자 / 다섯번째[타이밍]


리듬잡는 방법에 관한 내부의식


마지막으로 리듬이나

타이밍을 잡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특히 발리의 경우 상당히 빠른 패싱샷에서 느린 로브까지

리듬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라운드 스트로크는

볼의 바운드로 리듬을 잡을 수 있지만

발리에서는 그것이 어렵다.

빠른 볼이든 느린 볼이든 하나, 둘의 리듬으로 대응하면

빠른 볼은 테이크백이 늦어지고 느린 볼은 기다리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호흡으로 리듬을 잡으면 비교적 완급의 변화에 대응하기 쉬워진다.

아래 그림과 같이 숨을 들이쉬고 가볍게 멈추고 내뱉는다는

패턴에 의해 타이밍을 조정한다.

물론 타이밍을 잡는 방법이 익숙해지면 의식할 필요가 없다.

잘못된 내부 의식=2박자의 리듬


2박자의 리듬만으로는

볼의 완급의 변화에 좀처럼 대응하기 어렵다.

특히 2박자로 타이밍을 잡고 있는 사람은 느린 볼이 왔을 때

볼을 가지고 있는 동안에 다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숨을 들이마시고 멈추고 내뱉는다


발리에서 타이밍을 잡기 위해서는

빨리 당긴 상태에서 약간 틈을 둔다.

그것을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호흡을 들이마시고 테이크백,

가볍게 멈추고 시간을 벌고, 내뱉으며 치는 패턴이다.

 

느린 볼에 대해서는 천천히 마시고

숨을 가볍게 멈춘 상태에서 시간을 벌고 타이밍을 조정한다.

이 방법이라면 볼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다리를 움직여 앞으로 나가 발리할 수 있다.








헨만의 서브에 이은 첫 발리

사진6에서 스플릿 스텝을 하고 사진7~9에서 테이크백을 완료한다. 첫 발리를 상당히 여유있게 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그만큼 네트 대시가 빠르고 상대 리턴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첫 발리를 어떤 지점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급자와 중급자의 구분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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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것보다 아는것이

심~

생각하는 테니스를 치면

더 잼난다고 하두만요.

 

고수되시면

초보님들에게 무료 임대할것,,홍홍홍

 

테산님들

모댜 고수되시고

건강하셔요~

출처 : 테니스 산책
글쓴이 : 응삼아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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