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기초기술/테니스 기술 - 정진화

[스크랩] 복식의 포지션 / 베이스라인 플레이어

자료유지 2011. 2. 12. 19:19

 

복식에서는 1+1=2+α 가 되어야만 이기는 팀이 된다.

한 사람은 복식을 하는데 다른 한 사람이 단식 플레이를 하고 있으면 결코 2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복식에서는 전위의 동작과 포지셔닝,

어떠한 시기에 사선형에서 평행진으로 바꿀 것인가가 중요하다.

  

  


서비스라인 안에 떨어지면 어프로치

계속해서 사선형만 고집한다면 좋은 성적을 올릴 수가 없다.

평행진으로 포메이션을 바꾸려고 해도 어느 타이밍에서 앞으로 나가면 좋을지를

알 수 없는 사람이 많다.

따라서 하나의 기준을 정해둔다면 상대의 스트로크가

서비스 라인의 안 쪽에 떨어지면 어프로치샷을 치고 앞으로 나간다.

이렇게 생각하면 첫 서브는 스피드도 있기 때문에 좀처럼 앞으로 나올 수 없지만

세컨드 서브는 앞으로 나올 찬스다.



 

 

 

자신이 친 볼과 같은 볼이 왔을 때는 어프로치

자신이 친 볼과 같은 구종으로 상대가 친 경우에는 네트로 다가갈 찬스다.
같은 구종(球種)이라면 타이밍을 잡기 쉬워

어프로치샷의 준비를 하기 쉽다.

톱스핀으로 친 볼을 상대가 슬라이스로 쳐오면 볼의 페이스도 다르고

바운드도 다르기 때문에 어프로치샷을 하기 어렵다.
같은 구종의 랠리를 하고 있는 동안 볼이 짧아지면 찬스다.



 

 

 

 

 

 




파트너와의 거리를 유지할 수 없을 때에는 나오지 않는다



쇼트 크로스로 샷을 쳤다고 가정하자.

이때 파트너인 전위는 스트레이트를 지키기 위해

사이드로 포지션을 이동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어프로치샷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파트너가 사이드로 이동함으로써

자신과의 거리가 멀어졌기 때문이다.

파트너와의 사이에 공간이 생겨버리면 앞으로 나가도

커버해야 하는 범위가 많아진다.
즉 빈 공간(오픈 스페이스)이 생기기 때문에 상대에게 기회를 주게 된다.




드롭샷 때에도 앞으로 나가는 것은 금물



흔히 상대가 드롭샷을 쳐오면 네트로 나가는 광경을 본다.
이것은 상대에게 의도적으로 끌려나가는 것으로

네트로 나간다고 해서 우위를 점할 수 없다.

또 이와 같은 볼(상대의 드롭샷)을 쳤다고 해도

볼은 떠버려 상대에게 기회를 주게 된다.

출처 : 테니스 산책
글쓴이 : 응삼아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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